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차례를 지내는데 필요한 ‘지방쓰는법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지방은 제사 등을 지낼 때 조상의 위패 역할을 하는 것으로 통상 폭 6cm, 길이 22cm 한지(백지)에 글을 적는 방법으로 작성한다. 제사를 지낼 때 부모 중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단독으로 지내는 만큼 지방에도 한분만 쓴다. 그러나 두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제사를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쓴다.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쓴다. 지방을 쓸 때 유의할 점은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(제주)의 관계, 고인의 직위, 고인의 이름을 순서대로 적고 마지막으로 ‘신위’(神位)라고 쓰는 것이다. 과거에는 모두 한자로 지방을 썼지만 최근에는 한글로 지방을 쓰는 집안도 늘어나고 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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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9. 23. 16:43